1. 난산증
난산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난산증은 수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연산 능력이 떨어지는
수학 학습 장애의 한 형태라고 합니다.
숫자가 연속으로 이어진다는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기본적인
사칙연산을 잘하지 못하는 경우 난산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는데요.
저희 둘째는 수에 대한 개념과 학년에 맞는 문제풀이는 잘 이해하는 것 같지만
한글에 대해서는 아직도 어려워합니다. 물론 받아쓰기와 글 읽기를 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요.
국내에서는 아직 연구가 많이 없어 해외 사례와 연구를 참고해 보면
전체 학령인구의 약 3~5% 정도가 난산증을 겪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난산증 학생 중에서 약 70%의 학생이 난독증도 함께 겪는다고 합니다.
2. 치료시기
전문가들은 난산 증만이 6-7세 때부터 나타난다고 하니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문제를 면밀히 관찰하고 판단이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최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동네 소아과를 방문해 의견을 물어보고 의사의 소견에 따라 검사를 진행하면 좋을 듯 하네요
참고 기사를 링크해 두었으니 관심이 있으신분꼐서는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기사에서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제공하는 난산증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있어 이에 해당된다면 검사를 한버 고려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한다면 일산생활에는 문제없이 지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들이 아프지 않은 세상에서 살고 싶지만 참 어려운 문제네요
인간이 아프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는데 여러요인들 그리고 환경적인 문제에대한 피해는 우리 아이들이 가져가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기위해 노력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면 하겠습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위해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