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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노선 민자구간 실시계획 승인 고시

by OneThreeThree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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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민자구간 실시계획을

11일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땅 파는 일만 남았네요. 앞으로 6년 후 개통이 목표라고 합니다.

GTX 개통으로 인천의 환승역에 해당하는 지역들은 큰 호재로 작용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대장인 송도는 뭐... 이미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되고 인천시청 부근이 가장 큰 호재를 불러올려가 예상하고 있습니다.

 

부평역은 주변 사업상권으로 둘러 쌓여있지만 근거리 부동산들에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중에서도 부평역과 1 정거장 거리의 역들.... 인천 1호선과 1호선 쪽으로 투자자들이 좀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최근 전세가 상승으로 갭투자가 가능한 시기가 도래하지 않을까....

부동산 좀 가서 분위기를 봐야 겠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실시계획이 확정 고시됨에 따라 수인분당선 및 제2 경인선과 환승이 가능한 추가 정거장을 본격 추진하고, 연계 철도망 구축, 복합환승센터 건립,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개편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인천시민 모두에게 최대한 수혜가 돌아가게 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GTX-B노선은 수도권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 서울 등을 경유하고,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하는 전체 길이 82.8㎞, 정거장 14개소가 건설되는 사업입니다.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약 6조 8천억 원(재정 2조 5천억 원, 민자 4조 3천억 원)이 투입된다. △용산역 ~ 상봉역 간 약 20㎞는 ‘재정구간’으로, △인천대입구역 ~ 용산역 간 약 40㎞ 구간과 △상봉역 ~ 마석역 간 약 23㎞구간은 ‘수익형 민간투자(BTO)’ 방식으로 건설하고, 전체 구간을 민자 사업자가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심각한 수도권 교통난 해소의 시급성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인천시는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 ‘GTX-B 조기 착공 및 추가역 신설’을 내걸었으며 해당 노선이 지나는 연수구청, 남동구청, 부평구청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중앙부처와의 협력과 인허가 및 행정절차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였다고 합니다.

 

시는 GTX-B가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해소, 지역 간 균형발전,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촉진 등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GTX-B 실시계획 승인 고시되면서 공사 초기부터 철저하게 챙겨 적기 개통에 만전을 기하고, 인천이 GTX-B노선에 이어 D·E노선까지 GTX 교통허브 도시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을 바라보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사통팔달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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